<리더의 역할은 문제를 해결하는 것이 아니라, 문제를 해결할 수 있는 팀을 만드는 겁니다!>

 

 

 


1. 보통의 관리자들은 눈앞의 문제에 집중하는 경향이 있다. 상황이 어떤가? 어떤 이슈가 있는가? 우리에게 주어진 선택지는 무엇인가?

 



2. 물론 타당한 문제들이다. 하지만 빌 캠벨은 다르게 생각했다. 구글에서 빌 캠벨로부터 코칭을 받은 람 슈리람은 이렇게 말했다. “빌에게 문제를 해결하는 것은 그렇게 큰 걱정거리가 아니었어요. 빌은 항상 문제보다는 (좋은) 팀을 만드는 것에 더 우선순위를 두었죠”

 



3. 빌 캠벨은 구글의 리더들에게 ‘어떻게 문제를 해결할 것인가?’라는 질문이 아니라, ‘문제를 해결하는 데 가장 적합한 사람은 누구인가?’, ‘적합한 팀이 배정되었는가?’, ‘성공에 필요한 지원을 (충분히) 해주고 있는가?’라는 좀 더 근본적인 질문을 던짐으로써 팀을 이끌라고 조언했다.

 



4. (특히 빌 캠벨은 훌륭한 팀을 만들면, 그 팀이 어떤 문제든 잘 해결할 것이라고 믿었다)

 

 

 


5. 선다 피차이는 이렇게 말했다. “제가 구글의 CEO가 됐을 때 빌은 이렇게 조언했어요. ‘CEO 자리에서는 그 어느 때보다 사람들에게 배팅해야 한다'고요. ‘(그러니) 팀원들을 선택하는 것에 더 많은 고민을 하라’고요”

 



6. 팀 퍼스트. 팀을 먼저 만들고 그다음에 문제를 해결할 것. 빌 캠벨은 늘 이렇게 생각했다. 

 



7. (따라서) 눈앞에 문제나 기회가 놓여 있을 때 (리더가) 가장 먼저 해야 할 일은, 적합한 팀을 구성하고 그 팀으로 하여금 기회를 잡거나 문제를 해결하게 하는 것이다. (혼자서 문제를 해결하는 것이 아니라)

 



- 에릭 슈미트, <빌 캠벨, 실리콘밸리의 위대한 코치> 중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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